초등영어 처음 독해/ 주선/ 인 in

초등영어 최초로 독해 저자 주송이 출판인 in 출간 2023.07.27.

초등영어 최초로 독해 저자 주송이 출판인 in 출간 2023.07.27.

초등영어 최초로 독해 저자 주송이 출판인 in 출간 2023.07.27.

새삼스럽게 (쉽지는 않지만) 독학으로 공부를 하려니 교재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특히 출판사에서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사 교재를 활용한 커리큘럼까지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잘 활용하면 더 좋겠지만 단계별로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해 참고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학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도 많아 관련 도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간 in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만난 『초등영어 처음 독해』의 경우는 제목처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해를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데, 이 책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창크(Chunk) 읽기’다.

‘창크(Chunk) 읽기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이 말을 한국 표현으로 고치면 ‘의미 덩어리 읽기’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은데, 이는 잘라서 읽기를 통해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문장 구조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창크(Chunk) 읽기’를 적극 활용하여 기초 리딩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다양한 문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이다.

총 24개 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6개의 주제로 각각 4개의 과로 나뉘어 있다. 품사와 Story가 번갈아 나오는 구조인데 품사의 경우는 영문법 공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Story는 앞의 영문법을 바탕으로 실전이라 할 수 있는 영어 문장으로 해당 영문법에 소개된 내용을 살펴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독해 파트로 볼 수 있다. 어떻게 의미 덩어리로 잘라 읽을 수 있는지를 사진 이미지처럼 교재 자체에 말풍선처럼 빈칸을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학습자는 아연실색으로 ‘창크(Chunk) 읽기’를 실천할 수 있다. 예시로 제시된 문장의 길이도 비교적 짧고 문장 수도 4개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다. 영어 문장의 경우 QR코드를 통해 발음을 들을 수 있으며, ‘창크(Chunk) 읽기’로 독해하고 예문 주제 선정까지 해볼 수 있다.

Story에는 Short Story와 Long Story가 있는데, 확실히 Long Story는 문장의 길이도 조금 길어지고 무엇보다 예시 문장 중에 문장의 수가 많아 장문을 독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새로 나온 Words의 경우는 옆에 박스 처리를 해서 따로 정리를 해놨기 때문에 가능하면 단어장을 만들어서 따로 정리하고 암기를 반복하면 좋을 것 같아. 독해 공부를 처음 시작할 경우 활용하면 좋은 책이다. 문법과 병행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고, Short Story와 Long Story 중 모르는 영어 단어들을 스스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따라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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