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가정의 달 겸 울산에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항상 그대로여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나만 변해가는 느낌? 저는 버스를 타고 나와서.. 이런 카페가 있어서 와서 코멘트를 쓰고 있어요. 집 근처에는 슈퍼 밖에 없어요 정말 농촌…! 웃음울산카페의 우희는 항상 느끼지만 창문 크기에 따라 공간 분위기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꼭 저희집이 생기면 창문을 크게 만들겠습니다!!서울에서 정말 일만 생각했던 것 같은데 한번씩 숨을 고르고 주위를 둘러보는 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그래서.. 사실 이번주 5월1일과 5일 쉬는날인데 그냥 푹 쉬고 싶었어요? 중요한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해서 오후반차와 4일 휴가까지 써버렸어요.잘했죠? 휴가를 냈으니 시간을 즐겁게 보내야지! 이런 욕심도 없이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많이 하려고 해요.(단, 넷플릭스/유튜브/인스타는 조금 줄여본다) 책을 읽고 싶으면 읽고 낮잠도 자고 산책하고 싶으면 산책하고근데 이렇게 계획없이 휴가를 내니까 막상 뭘 해야할지 몰라서 제 시간인데.. 뭔가 제 시간 같지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자신의 시간을 항상 직장에서 사용하다 보니까 그 생활이 데폴드(default), 이렇게 완전히 자신의 시간을 확보하면 이상한 느낌이지만 반대로 완전히 자신의 시간을 확보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겠죠 그런 사람들은 어떤 느낌으로 사는지 궁금합니다.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 내가 마음속에 간직해둔 꿈? 다시 꺼내보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욕심내지 말고 우선순위를 재정비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녹아들게 하려면 어떻게 세분화하고 효율적으로 자신을 적응시켜 나가야 할지…!필라테스는 녹인 지 3개월이 지나서 익숙해진 것 같아서 좋아요 (추가로 3개월 동안 그만둘 예정) + 책 읽기 (미리 서재 정기구독으로 한 달에 2~3권은 읽고 있어) 아 맞다. 책 펼쳐놓고 이것저것 읽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미리 서재 추천!인증샷은 습관화되지 않고 방황하는 녀석들 1. 영어공부 2. 작문 3. 돈공부 이런 느낌인데… 아직 생활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네요.. 어려운 습관만들기.. (웃음) 날짜를 정해보겠습니다.(이걸 계획해서 글로 선언하고 실행해볼게요!)여러분은 올해 상반기에 꼭 이루고자 했던 목표나 만들고 싶은 습관이 있나요? 같이 점검해보고 다시 재정비/실행해봅시다 우리 너무 멀리 보지 말고 1%씩 성장해보고 한 번의 삶을 나답게 누리고 실현하는 것.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여러분은 올해 상반기에 꼭 이루고자 했던 목표나 만들고 싶은 습관이 있나요? 같이 점검해보고 다시 재정비/실행해봅시다 우리 너무 멀리 보지 말고 1%씩 성장해보고 한 번의 삶을 나답게 누리고 실현하는 것.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