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스럽고 예민한 성격이며, 20대 초반 불면증을 시작으로 30대인 지금도 불면증 치료 중입니다. 예전에는 제가 인터넷을 찾아 근처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았지만 장기간 수면제를 복용한 후 제가 깨달은 것은 처방에 있어서 꼭 제 몸 상태를 잘 아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과거에 잠을 못자면 인터넷에 검색해서 수면제를 처방받았던 제 머리를 때리고 싶습니다.) 항상 제가 치료받는 불면증 치료에 대해 기록하려고 합니다.
수면제를 처음 마셨을 때는 만취된 것 같은 현기증에 항상 잠이 오지 않고, 약 8시간의 수면 시간 후에 잠을 깼습니다. 처음에 수면제를 복용할 때는 생각이 많거나 못 이룰 때, 다음날 출근 때문에 8시간도 잘 수 있다는 것에 수면제는 정말 좋구나 하고 바보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어느 순간 기억력이 좋은 내가 뭐라고 하는 시간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고 수면제에 취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배달을 부탁해서 먹는 것을 알아낸 후에는 수면제를 지우려 했는데 충분하지 않나 수면제를 끊는 건 쉽지가 않았어요 잠을 못 잤더니 다음날 출근이 힘들고 악순환이 되풀이했던 20세 중반 이는 사람의 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퇴사하였고 임의적으로 수면제를 멈추고 7일이란 시간 동안 잠을 못 자서 시달리는 수면제를 중단한 뒤 7일 되던 날 병원 오픈 시간에 맞추어 다시 처방을 받아 복용하게 된 주위에서는 몸을 괴롭히면 잘 잘 것 운동을 하고 보는 등의 조언을 받아(조언은 구하지 않았습니다만….)운동도 하면서 힘든 일도 돌아봤지만 결국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 몸의 건강을 담당하는 주치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30대에 본격적으로 불면증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의 진료 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면제를 꼭 막고 보자 해서 주신 현재 약이 없으면 절대 잠들지 못한 나는 수면제의 내성이 생겼나 처음에는 꼭 8시간 정도 잤습니다만, 현재는 약을 마셔도 수면 시간이 4~5시간으로 짧아졌습니다 그래도 입는 시간은 여전히 짧고 약을 마시면 바로 잠들었어요 상도스졸피뎀은 일반적으로 30분 이내라는 짧은 시간에 약효를 보면서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수면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의 하나랍니다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로 사용됩니다만, 잘못된 경로로 입수하거나 사용하면 처벌 받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졸피뎀에 대한 부작용이 많은데 저도 약을 복용한 뒤 다양한 행동을 합니다만기억하고 있는 부작용이 생긴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약을 마신 후 바로 자야 하고-꼭 정량을 지키고 복용해야 하며 최대한 일정 시간에 복용해야 합니다-절대 술과 복용해서는 안 되며, 다른 약으로 복용할 때의 부작용에 대해서 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의존성이 높은 약이므로 복용을 시작하거나 중지할 때는 천천히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빠른 입면을 위해 졸피뎀 반알(반알이 되지 않을 경우 한알 복용 안내를 받았습니다)과 수면 유지를 돕는 리보트릴정과 자낙스정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최근 모든 약의 용량을 줄였지만 회사의 스트레스로 인해 다시 용량을 늘리고 제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프록틴이라는 약까지 추가로 처방해 주었습니다 이 약은 아침에 먹자고 꼭 먹으라고 했습니다.
프록틴 확상정은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조절해서 항우울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일단 2주 먹어보고 경과를 보자고 하셨고, 2주 동안 저는 이 약을 먹으면서 짜증과 분노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뭔가 보살이 된 느낌이랄까!약을 다 복용해서 감정조절이 가능할 것 같아서 원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아직 먹어야 한다고 2주치를 더 처방해주셨어요… 앞으로 서서히 불면증을 치료해 나가는 저를 응원해주세요!여러분 불면증이 생기면 꼭 수면전문의를 찾아가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시고 본인이 처방을 내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