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춤꾼 동호인들의 축제일 2023 생활체조대회무생춤꾼 동호인들의 축제일 2023 생활체조대회의왕시에서 춤을 춘다는 사람들이 모여 경연을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생활체조 경연대회입니다!의왕시 체조 협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1회 생활 체조 경연 대회를 열고 생활 체조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왔습니다.올해도 예외 없이 생활 체조 경연 대회를 개최했지만 올해 대회에는 예년보다 많이 32팀 262명이 참가하는 성황이었다!참가 팀도 아이들 팀에서 80대 노인 팀까지 폭넓은 연령층 참가자가 참가한 생활 체조에 대한 열기를 보이셨어요!의왕시체조협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1회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열어 생활체조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왔습니다.올해도 예외 없이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는데, 올해 경연대회에는 예년보다 많은 32개 팀 262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참가팀도 어린이팀부터 80대 어르신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생활체조에 대한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콘테스트가 시작되기 전 3층 야외 정원의 모습입니다. 많은 팀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연습에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의왕시 생활 체조 협회의 조·정윤 전무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연은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되고 오후 4시에 종료하고 3시간 이상 치러졌지만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벌였어요!만일 부상에 대비하고, 찜질이나 간단한 의약품을 갖춘 의료진도 배치됐습니다.본 경연에 앞서 심사위원들이 소개를 받았습니다.의왕시뿐만 아니라 부천, 안양, 양주, 구리, 성남 등 경기도내 체조협회장들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셨습니다!떨리는 1부 첫 무대는 안양시 비산동에서 참가한 다이어트 댄스팀 ‘리버스홀릭’입니다. 12명의 많은 인원이 나와 흥겨운 리듬에 박진감 있는 댄스를 선보이며 콘테스트의 문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두 번째 참가팀은 라틴댄스에 에어로빅을 결합한 줌마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나온 퀸즈 워 인 백곰 팀인데 흥겨운 리듬에 발랄한 댄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3번째 팀은 오늘 참석한 팀 중 가장 연장자 팀인 “구구 팔 팔”팀입니다!99세까지 건강하게 춤추겠다는 소망에서, 팀명을 그그팔라고 붙인 것 같지만, 한국의 전통 한복에 선녀의 머리 장식을 곱게 차려입고 나오고, 한국 춤에 체조를 조합한 무용을 선 보이고 관중의 함성을 들었습니다!네 번째 팀은 키즈 댄스 팀 ‘러블리엠’입니다.7명의 아이들이 제 이름처럼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펼치며 무지개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다음 팀은 ‘펫따방’이라는 이름의 댄스팀인데 댄스팀 이름이 왜 다방인가 했더니 지도 강사분이 백 선생님이고 장르가 방송 댄스이기 때문에 ‘펫샘이랑 다 같이 방송 댄스’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작명 센스가 뛰어난 빽다방의 신나는 댄스입니다!다음 팀은 조안 댄스 아카데미의 ‘스타라이즈’ 팀인데, 어린이 댄스 꿈나무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얼마나 연습했는지 동작 하나하나가 한 사람이 하는 것처럼 아이돌의 칼군무를 보여주었습니다.1부 경연에 나선 키즈팀은 또 있는데, BK댄스학원 아이들의 귀엽고 발랄한 댄스를 보여준 ‘BK키즈’팀입니다.비전문가인 저의 눈을 현혹시킨 부곡초등학교의 코레오 안무팀인 ‘업’팀입니다!부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춤사위는 아이들과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완벽함을 보여주었습니다.같이 볼까요?다음은 1부 대상 팀인 ‘워너비 트웬티’ 팀입니다.나이가 들어도 마음만은 스무 살처럼 젊게 춤추며 오늘이 우리의 전성기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위에 소개된 팀 외에도 많은 팀들이 나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춤을 보여주었습니다!사진으로 감사해 보세요.1부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준 팀은 나이 든 팀”올스바라”입니다!한국 댄스 체조에서 건강을 다지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공연 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참여하는 팀이라고 합니다.뜨거웠다 1부를 마치고 잠시 휴식한 뒤 2부의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2부의 문을 열어준 팀은 ‘BD 칠드런스’ 팀으로 피트니스에 힙합을 결합한 핏합 장르를 가져왔는데, 핏합은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춤입니다!다음 참가팀은 라인댄스팀의 ‘디바라인’입니다.이 팀도 나이 든 팀이고 라인 댄스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면서 젊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올드팝에 맞춰 경쾌한 몸놀림으로 춤추는 어르신이 너무 아름다우셨어요!2부에도 역시 1부와 마찬가지로 초등부 4팀, 청소년부 1팀, 성인부 11팀 등 16팀이 나와 경연을 펼쳤는데 참가팀이 워낙 많다 보니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합니다.2부 대상은 청소년부에서 출전한 루미너스팀이 수상했는데, 왁킹을 기반으로 한 라인과 테크니컬한 동작이 돋보이는 댄스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한 팀 한 팀의 무대에서 공연이 열릴 때마다 관중석도 덩달아 뜨거워졌지만, 참가 팀이 무대에서 춤을 추면 객석에서 일어나 다 함께 춤을 춥니다!경연이 심화되면서 장내는 어느새 경연장이 아니라 축제장이 되어 갔어요!서로가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춤을 추며 응원하는 모습은 다른 경연장에서 볼 수 없는 흐뭇한 광경이 연출되고 마음껏 북돋우고 줬습니다!분위기가 뜨거워질수록 심사석의 고민도 깊어져만 갔지만, 심사위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뜨거웠다 경연이 끝나고 최·영희 심사 위원장의 심사평이 있었습니다.모두가 고른 기량을 뽐내고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수상하는 실력이라고 해서 재밌어서 관객의 호응이 높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다는 심사평을 하셨어요!심사평이 끝나고 바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시상은 1부 팀과 2부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지만 오늘 상은 대상과 참가상의 2개라고 합니다만, 대상 1팀과 참가한 모든 팀은 참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1부 팀 전원이 무대에 나가서 수상 메달을 수여하고 이어 2부 팀 전원도 수상 메달을 목에 걸었어요!진정한 화합을 나타내시상식이에요.^^1부 대상의 영광은 다이어트 댄스팀의 ‘워너비 트웬티’에게, 2부 대상은 코레오 안무팀의 ‘루미너스’에게 돌아갔습니다!의왕시 체조협회 박태화 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모든 경연이 끝났습니다! 경쟁이 아닌 화합의 장이 된 생활체조 경연대회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모르는 행복을 안겨준 시간이었습니다!2023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박찬덕2023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박찬덕
